‘아이템’ 김강우, 현장포토 속 독보적 아우라…‘조세황 완벽 빙의’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템’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아이템’의 현장포토 속 김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MBC ‘아이템’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증명해봐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김강우는 묵직한 연기와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MBC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아이템’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지훈, 진세연, 김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강우는 극 중 차세대 젊은 기업인이자 절대 악 소시오패스인 화원그룹 회장 조세황 역을 맡았다.

조세황은 한국의 ‘앨런 머스크’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젊은 오너.

동시에 그는 소시오패스다. 아이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은 채 장난감처럼 아이템을 수집한다.

그 과정에서 과거 자신을 기소했던 강곤(주지훈) 검사와 재회하며 잔인한 장난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지난 5일 방송된 ‘아이템’에서 김강우가 주지훈을 차로 치며 팔찌를 빼앗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는 조세황에 완벽 빙의해 소름돋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보여주며 매 회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강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