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보배, 양지원, 양혜수, 신성, 박건아가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2승을 차지한 신성 씨를 비롯해 첫 승에 도전하는 4명의 도전자는 가슴 절절한 사연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였다.
보배는 아버님 요양병원에서 노래를 불렀던 경험과 그 계기로 다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최고다 당신’을 열창했다.
양지원은 과거 일본에 진출해서 성공하는 듯했지만 다시 일이 없어지고 힘들어진 사연을 이야기했다.
양지원은 ‘녹슬은 기찻길’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신성은 이날 방송에서 3승에 도전하는 만큼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신성은 “2주동안 많은 축하메시지도 받았고 오늘 도전자들이 노래를 잘 하셔서 긴장되지만 저도 2주간 노래연습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작년에 힘들었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여기 나와서 노래하는게 행복했다. 아버지 건강도 좋아지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성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선 양지원이 새롭게 1승을 차지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