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3만 달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는다.
지난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때문에 3만 달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6년 2만 달러를 넘어선지 12년 만의 일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 총소득은 3만 1,349달러다.
3만 달러는 한화로 환산할 시 약 3,379만원에 해당한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국민이 국내외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숫자를 말한다.
인구가 5,000만명이 넘는 국가 중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긴 것은 우리나라가 사상 7번째라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다만 이러한 통계에도 일반 국민들은 이를 체감하기가 어렵다.
소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데다가, 고용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 격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6 0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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