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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문건은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했던 것… 연예기획사 김남형 대표의 추가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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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연예기획사 대표 김남형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故 장자연 씨가 새롭게 배우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옮기려고 했던 소속사 대표였다.

당시 장 씨는 갈등 중인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건을 작성하고 법적 효력을 위해 지장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진다.

어제(5일) 뉴스공장에 출연한 윤지오 씨는 장 씨의 문건이 유서가 아니라고 밝혀 파장이 커졌다.

오히려 윤 씨에게 문건을 맡겨 공개할 뜻을 확실히 밝혔다고 한다.

김 씨는 장 씨가 당시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약금까지 물었으나 결국 문건을 작성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그만큼 장 씨가 새로운 배우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는 뜻이다.

장 씨가 유서를 남긴 것이 아니라 싸우기 위해 문건을 작성했다는 윤 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김 씨는 장 씨가 문건을 적은 날짜도 알고 있었고 배우의 미래를 위해 회수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김 씨는 당시 경찰 수사도 의아했다고 밝혔다.

장 씨의 죽음을 수사하기보다 소속사를 옮기려고 했던 그 과정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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