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등자열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등자열매는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인 등자나무서 나는 열매다.
인도가 원산지인 등자나무는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의 높이는 3m 정도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잎은 두꺼우며 크기는 귤나무 잎보다 큰 정도다.
여름에 꽃이 피며, 열매는 둥근 형태로 겨울에 노랗게 익는다.
꽃은 5장의 흰 꽃잎을 가졌고, 지름은 2cm 안팎으로 작다.
등자열매는 발한제나 건위제, 조미료, 향료로 사용된다.
보통 등자열매는 유자나 황등이라고도 불린다.
열매나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껍질은 등자피라고 부른다.
등자는 주로 건위, 거담, 진토, 해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침이나 소화불량, 구토, 주독 등에 도움이 된다.
열매의 경우 생것을 그대로 먹거나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껍질은 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6 0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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