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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위기 극복하고 세제저하에 오르다…‘앞으로 왕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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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제저하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세제저하에 오르는 모습의 과정을 그렸다.

우선, 드라마 ‘해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제14회에서는 위기에 닥친 연잉군 이금을 구한 달문(박훈 분)의 모습을 보여줬다.

달문은 연잉군 이금에게 칼을 거누면서 “민진헌(이경영 분)은 우리를 지켜주고 나는 민진헌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잉군 이금은 “그래 역시 자네는 일을 허투를 하지 않는군”이라며 체념한듯했다.

하지만 달문은 연잉군 이금을 죽이지 않는다. 그는 연잉군 이금에게 “조금은 다른 세상. 그런 걸 꿈꾼다고. 허나 군대감은 해낸다고 했지요. 일어나십시오. 군대감과 제길이 이제 하나가 된 것 같으니. 이 싸움 함께 시작해보시지요”라며 전했다.

그렇게 달군과 연잉군 이금은 한 편이 됐다.

여지(고아라 분)는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여전히 여지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걸 모르는 연잉군 이금.

한편, 왕실에서 후사를 논한다는 얘기를 듣고 천윤영(배정화 분)은 크게 분노를 했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도성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 궐 안의 밀담 등 모든 걸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연잉군 이금을 데리고 온 달문.

연잉군 이금은 그곳에서 이이겸(김종수 분)과 김창중(이원재 분)이 경종(한승현 분)에게 자신을 왕의 후임으로 세우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진헌은 경종에게 연잉군 이금은 노론을 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들과 함께 어좌를 얻기 위해서 접근했다며 당장 연잉군 이금을 벌해야 된다고 한다.

이에 경종은 연잉군 이금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

생각에 잠긴 연잉군 이금. 그는 “이것이 역심이 될 수도 있지. 그럼 그 끝이 무엇인지도. 이 밤 모두의 생사가 걸린 싸움이 시작될 테니”라고 말한다.

연잉군 이금은 오히려 궁에 자신의 편이 아무도 없다는 걸 강점으로 생각한다. 그는 “어쩌면 그게 내 강점이 될지도 모른다. 나는 그 약점을 기회로 만들 작전이다”라며 궁에 나서게 된다.

궁에서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으며 민진헌은 인원왕후에게 찾아가 서로 대립을 한다.

민진헌은 연잉군 이금이 자신이 보낸 자객에 의해 죽은 줄로 믿고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궁에 온 연잉군 이금. 그를 보며 크게 사색이 된 민진헌.

알고 보니 민진헌이 보낸 자객은 여지를 연잉군 이금인줄 알았던 것이다.

그렇게, 궁에 오게 된 연잉군 이금은 경종 앞에 서게 된다.

경종은 연잉군 이금에게 “처음부터 노론의 왕이 되려고 했던 것이냐”라며 물었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이에 연잉군 이금은 “소식 오직 진실만 아뢰고자 이 자리에 왔소이다. 예. 후사를 작심했습니다. 허나 노론을 막으려 했던 것도 소신의 진심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경종은 “허나 내가 너를 어찌 믿을 수 있을 것이냐 너를 세제로 올리려는 자들이 결국 그리 여길 것이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잉군 이금은 “소신을 연모 죄로 다시 리스면 됩니다. 소신의 역심을 물으시옵소서”라며 경종에게 전했다.

그의 말에 경종은 크게 놀란다. 연잉군 이금은 “공작. 그것이겠지요. 노론 대다수도 소론도 저들이 손 잡은 건 불보 듯 뻔한 거 아닙니까. 소신에게는 노론도 소론도 없습니다. 당파가 아닌 이 나라 안위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나라 백성만을 위한 정치. 소신이야 말로 전하의 진심을 잘못 본 것이옵니까”라며 말했다.

인원왕후는 경종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전했으며 경종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여지가 위험에 빠진 걸 알게 된 연잉군 이금과 박문수(권율 분)의 끝으로 15회는 끝이 난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이어서 16회에서는 박문수와 달문이 여지를 구하게 된 장면으로 시작한다.

쓰러져 누워있는 여지를 바라보며 연잉군 이금은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어떻게 이럴 수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잠에서 깬 여지는 “별일 아닙니다. 신경 쓸 일 아니에요”라며 연잉군 이금을 안심시킨다.

연잉군 이금은 그런 여지에게 “별일이 아니라고. 니가 이렇게 상한 것이 넌 내가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얼마나...미안하구나. 전부 나 때문이다. 니가 결국 나 때문에 이런일을” 라며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여지는 “무슨 말씀이십니까. 오히려 다행인 일인데요, 다친 사람이 군대감이 아닌 저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왕의 교지가 내려졌다. 궁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연잉군 이금을 모시러 왔다.

연인군 이금은 어명을 받들겠다 하며 전하라고 말했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이에 궁에서 온 사람은 연인군 이금에게 “신내금이자 주상전하의 어명을 받들어 세제저하를 모시러 왔습니다. 세제전하의 안위는 소자가 지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제저하라는 말을 듣고 다들 놀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해치’ 방송화면 캡처

그렇게 세제저하가 된 연잉군 이금. 이에 크게 절망하는 민진헌. 그리고 자신이 연잉군 이금을 죽이라고 보낸 자객들을 다 죽인 밀풍군 이탄.

과연 앞으로 왕실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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