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김정훈, ‘연애의 맛’ 촬영 당시에도 연애 중이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전 여친에게 피소당한 아이돌 출신 배우 김정훈 사건이 보도됐다.

김정훈은 꽃미남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뿐만 아니라 명문대 출신으로 모범적 이미지로 인기를 누려온 그가 전 여친으로부터 피소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

김정훈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김정훈이 살집에 보증금과 월세를 내주겠다고 했지만 100만원만 지급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김정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민사소송이 들어왔기 때문에 가족분들이 변호사 선임도 하셨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세세하게 따져보는 중이다.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속소사를 통해 “임신소식을 지인을 통해 전해들었다.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비를 책임지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A씨 측 변호사와 전화연결을 했다.

변호사는 “저희는 할말이 굉장히 많고 그에 대한 자료도 다 가지고 있다. 사귀는 중에 아이가 생겼다. 연애기간이 짧지 않다. 연애의맛 출연 시기와 겹칠 수 밖에 없다. 겹친다”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