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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터키 여행 2부, 활기 넘치는 흑해 최대 도시 ‘트라브존’… 클레오파트라 장신구 ‘하스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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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극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터키를 찾았다.
 
5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극한 겨울, 터키’의 2부 ‘흑해의 선물’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장)는 카르스, 트라브존, 데니즐리, 이스탄불 등을 방문했다.

흑해(Black See)는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크고 작은 도시에 아름다움과 풍요를 선사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트라브존(Trabzon)은 흑해 낀 도시 중 최대 도시로 꼽힌다.

트라브존 항구는 물고기를 나르고 흥정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오은경 교수는 북적이는 어시장 한편에 열린 경매에 참여해 물고기를 팔아 보았다. 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잡아보기도 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켜켜이 쌓인 ‘하스르 예술’(Hasir santi)은 트라브존이 건네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금과 은을 3mm 정도로 가늘게 뽑은 후 바늘로 한 땀 한 땀 엮어 만든 작품은 클레오파트라 장신구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반짝인다. 오 교수는 하스르 예술 장인과 함께 팔찌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경 교수는 “트라브존은 기원전 7세기경에 생긴 도시다. 상업이 굉장히 발달한 도시로 동부 유럽과 캅카스를 연결하는 항구가 굉장히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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