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오미연이 이소연을 만나 집에 함께 가고 백보람에게 자신의 미인도를 훔쳐오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영인(오미연)은 이사회에 풍도(재희)에게 자신의 뒤를 일임한다는 영상을 남기고 병원을 나왔다.
영인(오미연)은 밖으로 나와서 찻길에서 헤매다가 청이(이소연)와 마주치게 됐다.
영인(오미연)은 청이(이소연)에게 요정(백보람)의 고모라고 자신을 밝히고 청이는 “괜찮으시면 일단 저희 집에 가실래요?”라고 묻고 “그럴까 그럼”이라고 답했다.
한편, 주보그룹 일가는 영인(오미연)이 사라지자 발칵 뒤집히고 재란(임지은)은 풍도(재희)에게 “엄마 어떻게 한거냐”고 따졌다.
필두(박정학)는 영인이 밖으로 나갔다고 하자 “분명히 혼자서 한 일이 아니고 조력자가 있다”고 생각했다.
청이(이소연)는 영인(오미연)을 데리고 집으로 왔고 덕희(금보라)는 이 모습이 탐탁치 않았다.
또한 청이(이소연) 대신 죄를 뒤집어 쓰기 위해 경찰서에 갔던 학규(안내상)는 집으로 돌아와서 청이를 보고 반가워했다.
영인(오미연)은 청이(이소연) 방에서 청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예전에 공모전에 그림을 올린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영인(오미연)은 요정(백보람)을 시켜서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진품 미인도를 훔쳐오게 했다.
또 영인(오미연)을 본 풍도 비서인 라이언(민찬기)이 “회장님!”이라고 부르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