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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물’ 화제… 전문가들 “시나몬과 계피 차이 있어-서로 다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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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시나몬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동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수한 방법 중 하나가 시나몬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것.

픽사베이
픽사베이

시나몬은 녹나무와 녹나무 속의 나무껍질을 벗겨서 건조시킨 향신료다.

지방세포를 축소시키는 작용을 해 몸을 슬림하게 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나몬물’은 말 그대로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탄 음료로 볼 수 있다.

그는 “시나몬을 탄 물은 달기도 하고 포만감이 들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서양에서는 약재로 쓰일 만큼 효능이 다양하다.

시나몬에 있는 알데히드라는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위장 운동을 촉진 시킨다.

해외 특정 지역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의도치 않게 과식한 날에는 커피 대신 시나몬물을 즐겨 마신다고 한다.

시나몬은 부종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과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시나몬 가루는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급격한 다이어트 중 피부가 탄력을 잃거나 건조해졌다면 시나몬 물을 활용해보자.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방지한다.

이어 시나몬과 계피가 다르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계피는 외피와 내피를 함께 말리기 때문에 두껍고 단단하며, 까칠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시나몬은 바닐라 계통의 향미를 풍기는 유게놀 성분이 풍부하다. 청량감이 있는 편이다. 시나몬으로 수정과를 만들면 맛이 밍밍하고, 반대로 게피를 커피에 뿌리면 맵고 강한 맛에 커피의 풍미가 덮힌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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