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장도연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미국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정선희를 대신해 장도연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스페셜DJ로 참여한 장도연의 등장에 문천식은 “요즘 정말 대세다. 후배지만 저도 팬”이라며 장도연을 반겼다.
이를 듣고 장도연은 “대세는 아닌데, 일개미처럼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 좀 바쁘다. 낚시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장도연은 DJ 문천식과 함께 상식이 부족한 남성과 소개팅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연 속 여성은 “앞으로 못된 남자를 만나도 좋으니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문천식은 장도연에게 “도연씨는 사연 속 남성처럼 뇌가 순수한 사람은 어떤가?”라고 묻자 장도연은 “사실 솔직히 초반에는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또 장도연은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며 “지금까지 2번 연애했다. 남들보다 횟수는 적지만, 농도 짙은 연애를 했다”고 말해 청취자들과 좌중을 폭소케 했다.
5일 ‘지금은 라디오시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스페셜 DJ 장도연을 반기며 “여니여니 장도여니!!^^ 화요일 스페셜DJ 장도연씨와 지금은 라디오시대 시작했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도연은 수수한 옷차림과 연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스페셜DJ를 축하받는 듯 케이크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도연이 스페셜DJ로 나선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