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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나이에 걸맞게 발전하는 아역배우의 표본…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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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곽동연의 아역과 현재의 모습이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아버지 머리를 해 보았다.. 이유는... 그냥.... 일탈하고 싶어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곽동연 인스타그램
곽동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회색빛이 도는 머리색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돌 같아요”, “멋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곽동연의 나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본래 밴드를 준비하는 가수연습생이었으나,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장군 역할의 오디션에서 합격하며 연기자로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 ‘사춘기 메들리’,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드라마 스페셜 - 중학생 A양’, ‘모던 파머’, ‘화정’, ‘드라마 스페셜 - 아비’, ‘아부쟁이 얍!’등에 출연했다.

2016년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병연 역할을 맡아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밖에도 드라마 ‘쌈, 마이웨이’,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 출연하며 무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에서 연우영으로 캐스팅됐다.

도경석 역할을 맡아 냉미남 역할을 차은우와 다른 온미남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곽동연은 ‘해마다 발전하는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는 배우다.

차세대 남자 배우가 기근인 요즘, ‘바르고 성실한’ 몇 안되는 이미지를 가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그는 M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당시 ‘역대 최연소 혼사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곽동연은 배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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