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센느강에서 즐긴 여행사진 공개…감성있다라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산다라박이 센느강에서 즐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센느강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덟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리의 센느강을 배경으로 저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패션의 고장 파리에서도 집중받을 만한 개성 있는 코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전히 작은 얼굴과 함께 파리의 흐린 날씨에도 감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위기 있다라”, “언니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어릴 때 필리핀에서 거주하면서 2004년 필리핀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서클 퀘스트’에 출연했다.

그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먼저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며 필리핀의 예능이나 다큐,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필리핀 방송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춤,노래, 예능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이후 산다라는 한국으로 넘어와 2007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했다.

그는 개성 강한 그룹인 2Ne1의 멤버로 합류해 데뷔 초기부터 야자수머리, 파인애플 머리, 반삭 등 실험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구축했다.

최근 산다라박은 MBC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해 깡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