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송민호와 피오의 기발한 소피아노 답변이 다시 화제다.
2017년 6월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유명인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대결이 펼쳐졌다. 또 지난 해 12일 ‘신서유기 6’에서 같은 퀴즈 대결이 진행 됐다.
이 게임은 제작진이 이름의 앞부분을 말해주면 멤버들은 뒷부분의 이름을 빨리 말하는 스피드 게임이다.
이날 나영석PD는 “소피”라고 외쳤고 피오는 당연하게 “아노”라고 말했다. 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2017년 6월에 촬영 현장에서도 나영석 PD는 똑깥이 “소피“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아노“말했기 때문이다.
둘은 2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같은 오답을 말해 화제가 됐다.
이어 멤버들은 송민호에게 뭐하는 분이냐, 아시는 분이냐고 묻자 그는 “그냥 뭐 이것 저것 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소피아노’는 실제로 있는 단어인걸 확인 했다.
스페인어로 ‘소피의 신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피는 1502년부터 1736년까지 페르시아를 통치했던 왕조의 왕들에게 붙였던 칭호다.
이 날의 퀴즈 답은 소피마르소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5 14: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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