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노트북’이 화제다.
5일 오후 2시부터 슈퍼액션에 방영돼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닉 카사베츠 감독의 영화 ‘노트북’은 지난 2004년 11월 26일 개봉했다.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제임스 가너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의 시작은 요양원이다. 듀크는 요양원의 할머니에게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17살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순수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는 “나는 뭔가에 빠지면 푹 빠지는 놈이야”라며 적극적인 사랑 공세를 펼친다.
엘리는 과감하고 자유로운 노아의 매력에 빠지며 두 사람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다.
엘리의 부모님은 목공소의 아들인 노아를 탐탁치않게 여겼다.
둘의 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앨리네 부모님이 경찰을 동원해 앨리를 찾기 시작한다.
언제부턴가 위축돼있던 노아는 엘리에게 헤어짐을 고한다.
앨리는 그 곳을 떠났고, 뒤늦게 그녀를 찾아온 노아는 후회에 매일 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답이 없는 편지에 그는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 후 7년 뒤, 노아는 우연히 앨리를 보고 따라가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을 확인한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화는 첫사랑의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있다.
영화 ‘노트북’은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소설이 원작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스파크스 아내의 조부모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16년 10월 19일에 재개봉해 18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 해 재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아와 앨리의 사랑을 담은 영화 ‘노트북’은 5일 오후 2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