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정세운이 매혹적인 남자로 변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첫 번째 무빙 티저를 게재했다.
무빙 티저 속 정세운은 블랙 셔츠를 입고 얇은 베일을 덮어쓴 채 정면을 응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 손으로 얼굴 한 쪽을 가리고 나머지 한 쪽으로 짙은 그레이 빛 눈동자를 드러내며 눈을 감았다 떠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ANOTHER’(어나더)에서 청량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세운은 이번 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표를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예고했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싱어송라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자작곡 ‘오해는 마’,‘닿을 듯 말 듯’을 수록하고 ’MIRACLE‘, ‘20 Something’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증명해냈다.
최근 tvN 디지털 예능인 ‘별자리 라이브’ DJ로 활동, 4월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로 발탁되는 등 2019년 대세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세운은 19일 새로운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