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스카이하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11시 20분경 ‘스카이하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카이하이’는 2005년 개봉한 영화로 마이크 미첼이 감독을 맡았다.
유튜버 ‘5분만에 영화 다보기 Movie Talkie’가 ‘스카이하이’에 대해 리뷰를 해 눈길을 끌었다.
평범한 소년 윌 스트롱홀드는 세계적인 슈퍼 영웅인 히어로 부모의 자식임에도 초능력이 없다.
늘 부모님의 빛나는 모습을 보던 그는 아무 초능력이 없는 자신을 걱정한다.
초능력들만 갈 수 있는 ‘스카이하이’에 입학하는 날 윌은 같은 이웃집 초능력자인 친구 레일라와 함께 불안한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한다.
영웅반이 아닌 조수반으로 배정받은 그는 차별 아닌 차별을 받게 된다.
아들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 부모님은 오히려 대대로 내려오는 영웅 비밀기지를 소개해준다.
과거에 해치운 악당들의 전리품을 보여준 그들을 보며 윌은 말하기를 주저하며 말할 기회를 놓친다.
자신의 능력이 뭔지조차 모르는 윌은 친구들과 학교에서 히어로 조수로서 해야 되는 일을 배운다.
나름대로 조수반 친구들과 우정을 쌓던 그는 결국 아버지에게 자신이 조수반 학생이라는 사실을 들킨다.
그러다 불량학생들의 장난으로 그들과 맞붙게 된 윌은 조수반 친구들이 다칠 수 있다는 생각에 초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그러면서 조수반 친구들과 멀어져 가는데...
‘스카이하이’는 이후 2016년 11월에 속편 제작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