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관심을 받고있다.
최정훈은 밴드 잔나비의 멤버이자, 메인 보컬이다.
잔나비는 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로 구성된 5인조 팝 밴드다.
2012년 결성 당시에는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 밴드를 구성해 출발하였다.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2015년 초에 베이시스트 장경준과 드러머 윤결을 영입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멤버 다섯 명 모두 같은 동네 출신의 동갑내기 동네 친구들로 알려져 있고, 10년이 넘은 팀워크를 자랑하는 밴드다.
작곡은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서 하고, 편곡에 전 멤버가 참여한다.
최정훈은 한때 FNC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메인보컬인 그는 매우 특이하고 높은 허스키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은 “옛 시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빈티지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정석적인 창법과는 정 반대로 본인 특유의 개성이 담긴 창법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잔나비의 작곡과 가사에 전부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작곡부터 시작해 작사, 편곡, 공연 기획, 연출, 의상 제작 등에 모두 참여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볼 수 있다.
잔나비의 10번째 단독 콘서트 포스터는 최정훈이 직접 그린 것으로 미술에도 소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과거 Mnet ‘슈퍼스타K5’에서 플랜비의 멤버로 먼저 방송 출연 경험이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관검색어로 ‘최정훈 키’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정훈의 키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170 후반대’ 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노래 잘하니까 키는 안 궁금함”, “잔나비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은 KBS의 신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