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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에 독일 베를린에서 보낸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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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천우희가 독일 베를린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천우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에 “[천우희의 희희낙낙] EP.09 베를린? 나만 믿고 따라와! (포츠담광장/하케셔막트/슈판다우어 포어슈타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천우희는 “오늘은 드디어 공식 행사가 있는 날 입니다”라며 “심경이랄 거 까지는 없고”라고 말했다.

이어서 “일단 지금 잠을 못 자서 정신이 없지만”이라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천우희는 “떨리고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상을 찍어주던 분이 그의 유튜브 구독자 애칭인 솔방이들을 언급하며 방을 공개 해달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천우희는 벽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 유튜브 캡처
천우희 유튜브 캡처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천우희는 언제 피곤했냐는 듯이 환하게 웃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행사가 끝난 후 천우희는 정말 정말 핫한 곳이라며 ‘하케셔막트’라는 곳으로 향했다.

하케셔막트로 가면서 천우희는 “카페나 바, 편집샵 등 되게 좋은 데가 많다”며 “자전거를 타고 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천우희는 자전거가 아닌 차를 타고 ‘하케셔막트’로 향했다.

도착한 그는 식당으로 들어가 음식을 신중하게 골랐다.

그가 고르 메뉴는 생뇨끼, 커리어부어스트 였다. 다 먹은 후 천우희는 일행들과 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그리고 저녁으로 케밥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을 끝냈다.

1987년 생인 천우희는 올해 나이 33세. 2004년 드라마 ‘신부수업’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르곤’, ‘출중한 여자’, ‘뱀파이어 아이돌’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써니’, ‘한공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천우희는 지난 2018년 11월 8일 유튜브에 가입해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을 개설했다.

그는 주로 자신의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되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고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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