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연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생활비를 절약하는 알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우림은 정겨운에게 “주방에 있는 정겨운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죠”라며 급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정겨운은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해 김우림의 핀잔을 들었다.
이에 김우림은 자신에게 해보라며 완벽하게 기자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내의 최종 목표가 도대체 뭔가요?”라고 질문했고 정겨운은 웃으며 “만능 엔터테이너인 것 같아요”라고 답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정겨운은 학교에 가는 김우림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과일을 먹던 김우림은 “오늘 저걸 이용해서 학교에 갈거야”라며 달력을 가리켰다.
김우림은 달력에 있는 주머니에 하루에 만원씩 꽂아놓고 아침마다 데이트도 하고, 교통비도 쓴다며 알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성우는 “하루에 술 마시는데 다 쓰고 걸어 다니면 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서 모씨와 결혼했으나 이혼을 한 바 있다.
그는 아픔을 극복하고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아내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
최근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그의 과거 이혼 사유와 전 부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