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중국의 미녀 골퍼 수이샹이 5일 기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수이샹의 뛰어난 미모와 함께 골프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수이샹은 1999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프로골퍼다.
수이샹은 2017년에 아시아나 항공 오픈으로 개최된 KLPGA 투어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리며 한국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에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73-72-74-72)로 시드 순위 45위를 기록하며 중국의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2019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 될 것, 하루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어 “목표는 매 라운드에서 성장하고, 매 대회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 좋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 수이샹은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을 한국 골프팬에게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아마 필드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모습 때문에 좋아해 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한국에서 플레이할 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아 감명을 받았다”며 “올 시즌에도 더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수이샹은 4월7일부터 제주에서 시작하는 국내 개막전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