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한 조성모와 그의 아들 봉연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조성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봉연이와 또 한 번 좋은 추억 만든 #슈퍼맨이돌아왔다 내일모레 24일 방송합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장해아들 #조봉연 #조성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들 봉연을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똑 닮은 붕어빵 부자의 등장이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밝은 모습까지 아빠를 닮은 봉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봉연이 상어 춤에 쓰러집니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인 조성모는 지난 1998년 앨범 ‘To Heave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짐’, ‘가시나무’, ‘눈물이 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 아내 구민지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내 구민지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현재 직업은 의상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최근 조성모는 아들 봉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조성모가 친부가 생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5년간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쇠약해진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조성모를 보고 그의 친부 역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조성모-조봉연 부자가 함께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