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노바소닉 ‘또 다른 진심’ 가사에 “진짜 지질한 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다비치 강민경,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9년 발매된 노바소닉의 1집 타이틀곡 ‘또 다른 진심’ 중 ‘웃기지마라 끊기는 전화 없는 것이 정말로 네가 내게 너무 고마웠어’ 가사를 받아쓰기했다.

이날 가장 많이 받아쓴 사람은 문세윤.

하지만 1차 시도에는 실패했다. 붐은 “쿨한 척 하고 허세부리는 느낌이다”고 힌트를 줬다. 두번쨰는 김동현이 ‘끊기는’을 ‘나에게’라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이내 실패했다.

신동엽은 키의 받쓰판을 보고 “옛날에는 발신자 표시가 안됐다. 얘는 끊기는 전화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진짜 지질한 놈이다”고 가사를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바소닉-또다른 진심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처
노바소닉-또다른 진심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처

아래는 ‘마지막 편지...그것조차 거짓: 또다른 진심’ 가사다.

웃기지마라 우린 그저 
끝난것뿐인데 
이 세상이 내게 대체 
뭐가 또 두려워 
골까지 마라 세상이 
뭐가 무서워 
이렇게 편하게 잘사는데 
뭐가 무섭겠어 
그 많던 사랑 다 모두 다 
이젠 지워 
남았던 미련 다 모두 다 
이젠 버려 
웃기지 마라 끊기는 
전화없는 것이 
정말로 너에게 난 너무 
고마웠어 
니 모습 너무나 예뻤다 
모든것들 
내가 한 거짓말 모두 
다 이젠 잊어 
웃기지 마라 이렇게 좋은 
가사 거리 하나 
생기게 되어 정말로 난 
고마웠어 
너를 조금 빨리 잊어버릴거야 
누가 뭐라 해도 니가 뭐라 해도 
이제 내게 너를 위한 자리 
지워버릴거야 너완 상관없어 
제발 좀 가버려 나타나지 좀 마 
우연이라 해도 제발 나와 
마주치지마 
어찌할지 몰라 돌아보지 좀 마 
제발 좀 가버려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없어져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없어져 
너를 조금 빨리 잊어버릴거야 
누가 뭐라 해도 니가 뭐라 해도 
이제 내게 너를 위한 자리 
지워버릴거야 너완 상관없어 
제발 좀 가버려 나타나지 좀 마 
우연이라 해도 제발 나와 
마주치지마 
어찌할지 몰라 돌아보지 좀 마 
제발 좀 가버려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없어져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없어져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제발 좀 없어져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제발 좀 없어져 
없어져 없어져 없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