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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작사가 김이나, 남편 조영철과의 결혼 스토리부터 직접 작사한 노래들 공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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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 조영철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김이나와 가수 엄정화가 출연했다.

엄정화는 “평소 (김)이나의 가사들을 좋아해왔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하자고 먼저 제안했다”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tvN ‘인생술집’ 제공

김이나는 엄정화의 10집 앨범 ‘구운몽 part2'의 수록곡‘Delusion’을 작사했다.

또한 김이나는 자신의 대표곡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드라마 '궁' OST ‘perhaps love'를 모두 30분 안에 작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천재인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그 동안의 노력과 노하우가 발휘된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이나는 작사가답게 즉석에서 인생술집 MC들을 주제로 가사를 만들었다. 

그는 김준현을 향해 “매력이 살집을 뚫고 나올 정도로 매력적”이라며 칭찬했고, 이에 MC들은 김이나의 남다른 어휘 구사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남편 조영철과의 결혼에 대해 “결혼한 지 11년 됐다. 회사 상사였던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회사에서 나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 1년 정도 함께 일했을 때 쯤 (사랑을) 느꼈다. 상사 중 가장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이나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며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작사가다.

김이나의 남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조영철 프로듀서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이다.

작사가 김이나와 남편 조영철은 올해로 결혼 13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아이(아기)가 없으며 자녀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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