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윤지성이 오늘(5일)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치릅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은 5월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하는 ‘그날들’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청와대 경호실 배경의 ‘그날들’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뮤지컬입니다. 160여분 동안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故) 김광석의 명곡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진한 감동을 더합니다.
윤지성이 연기하는 ‘강무영’의 첫 무대는 바로 오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무영’은 대통령 경호실 경호 2처 부장 ‘차정학’의 동기입니다.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스토리는 ‘차정학’ 앞에 1992년 자취를 감춘 경호원 동기생 ‘강무영’과 ‘그녀’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새 국면을 맞게됩니다.
관객들에게 농도 짙은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날 윤지성을 응원하며 그간의 행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솔로앨범 ‘Aside’로 홀로서기에 나선 윤지성은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서 활약하며 다방면에 진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