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 고준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SBS ‘열혈사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고준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핸드폰을 들고 있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찌푸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78년 생인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 199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구해줘’, ‘굿 와이프’, ‘닥터 챔프’ 등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고준은 SBS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에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금새록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는 황철범(고준)의 강렬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신부 김해일(김남길)의 본격 선전포고에 헛웃음을 치며 태연자약하게 받아친 장면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고준은 최근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