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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오늘도 미세먼지, 미세먼지 입자 94% 차단 가능한 마스크는?…황사마스크kf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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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밤사이 미세먼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오늘(5일) 새벽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160㎍까지 치솟았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새벽 1시를 기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경보로 강화됐다.

오늘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는 무척 탁하겠다.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오늘로 닷새째 내려져있다.

제주에는 처음으로 발령됐다. 오늘 새벽 1시, 서울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당 160㎍까지 치솟았다.

역대 최고치였던 어제 155㎍을 넘기면서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특보도 강화돼 새벽 1시를 기해 서울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됐다.

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국내 대기 정체 상황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사상 최초로 닷새 연속 발령됐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은 닷새 연속 광주·전남은 이틀 연속 발령된다.

제주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되면서 해당 임직원들은 오늘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총 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이러한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에 인증 표시로 KF94라는 마크를 새겨둔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다. 숫자는 먼지 입자 차단 가능성을 의미한다.

KF94는 약 0.4㎛ 정도의 미세먼지 입자를 94% 차단할 수 있다. 

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지만 양이 적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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