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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현황 보니 충격…“미세먼지 마스크-방진마스크 사용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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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국 미세먼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3월 5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98㎍(마이크로그램)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경기 199, 인천 147, 세종 229, 충남 169, 대전 189, 전북 187, 광주 177, 전남 144를 기록할 정도로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을 기준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인 곳은 대구와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 뿐이다.

초미세먼지(PM 2.5 기준) 역시 상황은 비슷한데, 서울이 146㎍, 경기가 149㎍을 기록하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구글어스눌 캡처
미세먼지 / 구글어스눌 캡처

더불어 세종 151, 전북 138, 대전 130, 광주 137, 인천 98, 충남 108, 충북 121, 세종 151, 전북 138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역시 심각한 상황.

초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으로 유지되는 곳은 역시 대구와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 뿐이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미세먼지를 국내로 퍼뜨리기 때문.

구글어스눌을 통해 살펴보면 바람의 방향이 중국에서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늘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 권장된다.

구글어스눌 캡처
초미세먼지 / 구글어스눌 캡처

미세먼지용 보건용 마스크는 식약처가 인증한 KF80, KF94 및 KF99 등이 있다.

KF 규격은 미세먼지 입자의 차단율을 숫자로 표기한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율이 높아진다.

다만 그만큼 숨쉬기는 힘들어진다.

이외에도 공사현장서 사용되는 분진마스크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는데, 국내 기준으로 특급과 1급, 2급으로 나뉜다.

특급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1급 마스크는 배기밸브가 달려있어 미세먼지에 불안감을 가진 이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진마스크나 보건용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한 정전 필터가 삽입되어 있는데, 물로 세탁할 경우 필터가 손상되기 때문에 재사용하면 안된다.

어느 정도 사용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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