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의 리즈 시절이 재조명됐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자의 과거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영자의 과거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그의 모습으로 살찌기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인다.
해당 방송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며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우리 엄마가 미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3시간만 자고 일하느라 53세 반신마비로 쓰러졌다. 그런데 다행 “3시간만 자고 일하느라 53세 반신마비로 쓰러졌다. 그런데 다행인 게 내가 그때 연예인이 됐다”고 사연자 남편에게 말을 꺼냈다.
그는 “나는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는데 내 청춘을 다 바쳤다”고 토로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또 이영자는 “나는 이제 내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본명은 이유미(李有美)이다. 그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가명 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온양여자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고 1991년에 MBC의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68년 생인 그의 나이는 올해 52세다.
그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