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졌다. 우선 하노이 회담장 분위기 파악을 해야 한다. 대통령도 사람이라 자기중심적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이 진짜 원한 것이 뭔지 북한이 서운한 게 뭔지 북미 사이에서 중매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사이 중재자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 회담 결렬에 국민은 나라 걱정부터 했을 것이다. 그래서 문 대통령한테 마이너스 요소는 아닐 것 같다. 지지율엔 영향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4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