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눈이 부시게’ 에서는 김혜자가 본격적으로 전무송에게서 시계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서 혜자는 홍보관에서 의문의 할아버지(전무송)가 차고 있는 시계를 보고 틀림없는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혜자(김혜자)는 홍보관에 다시가서 의문의 할아버지(전무송)을 다시 찾아갔고 거동을 도와 주는 척하면서 할아버지 “그 시계 할아버지꺼 아니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전무송)은 깜짝 놀라며 화를 내다가 쓰러졌고 혜자와 준하(남주혁)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혜자는 다음 날 할아버지(전무송)이 홍보관에 오지 않자 할아버지를 찾아 나섰고 자판기 앞에서 동전을 떨어뜨리고 한 남자가 나타나서 동전을 주워줬다.
혜자는 남자가 자신의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자가 시계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남자를 쫓다가 놓쳤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이정은)과 상운(안내상)의 이혼 서류를 보게 됐다.
이에 속이 상한 혜자는 영수(손호준)에게 “제발 철 좀 들어. 내가 이러면 너라도 잘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다음 날 영수(손호준)는 혜자의 말을 듣고 막노동을 하다가 다쳐서 업혀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