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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박재란, ‘산 너머 남촌에는’-‘소쩍새 우는 마을’ 82세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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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또 다시 봄’ 편을 방송했다.

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박재란·양현경·최진희·이은하·민수현·윤수현 등이 출연해 봄처녀 총각(강홍식), 산 처머 남촌에는, 소쩍새 우는 마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배따라기), 서울야곡(현인), 봄비, 낙화유수(남인수), 진달래 시첩(이난영)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장미화·남상일·금잔디·윤승희·강진·이혜리·성은·김수찬·문연주·박구윤 등이 출연해 봄이 오면, 남원의 봄 사건(황정자), 봄바람 님바람(황정자), 제비처럼, 청춘 브라보(도미), 앵두나무 처녀(김정애), 나비 소녀(김세화), 젊은 초원(남진), 노들강변(박부용), 유쾌한 봄소식(김정구)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박재란은 공연 두 번째 무대에 나서 ‘산 너머 남촌에는’을, 출연진이 모두 합창을 하는 피날레 무대에 앞선 마지막에서 두 번째 무대에서 ‘소쩍새 우는 마을’을 불렀다. 연이어 나이 잊은 열창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박재란의 나이는 1938년생으로 82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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