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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 뼈아픈 흥행 참패의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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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뺑반’의 참패 이유가 분석됐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뼈아픈 흥행 참패를 맛본 ‘뺑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영화 비평에 참석한 평론가들은 영화 ‘뺑반’이 카체이싱 장르상 사람들이 기대한 스피드감과 스릴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평론가는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고 팩트폭력을 날리며 “공효진 역은 실패한 캐릭터다. 이하늬가 했으면 어떨까”라고 직언하기도 했다. 

이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이정도 밖에 살리지 못한 한준희 감독을 저격하기도 했다.

염정아-조정석-류준열-공효진-전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염정아-조정석-류준열-공효진-전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1월 30일 개봉한 한준희 감독의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개봉 전부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극한직업’에 밀려 손익분기점도 넘지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일 기준 ‘뺑반’의 누적 관객수는 182만 명.

이는 손익분기점인 400만 명에 한참 도달하지 못한 수치다.

충무로의 대표 핫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모았지만 끝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뺑반’.

뺑반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Hit and Run 상황 발생,
순마 출동합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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