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 그는 누구?…노래 ‘우연히’로 이름 알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우연이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우연이의 본명은 우은미로 1968년 11월 30일 생(나이 52세)이다.

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2001년부터 활동해왔다. 

우연이는 2001년 황민하가 1984년에 부른 ‘남자인데’를 다시 부르면서 데뷔했다. 이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2005년 설운도에게서 ‘우연히’라는 곡을 받아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 곡 ‘우연히’는 여자들의 노래방 인기곡으로 선정됐고 2009년 노래방 애창곡 제20위를 기록했다. 

그는 20010년 ‘당신만’으로 활동했으며 같은해 11월 의정부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몰랐네’, 2016년에는 ‘그남자’ ‘불타는 사랑’ 등을 발표했다.

그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이하 그의 수상내역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2010년 제11대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성인가요부문 10대가수상
2011년 제19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최우수상
2012년 제19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

우연이는 현재도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