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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문제적 보스’ 토니안 “연예인 CEO, 예전에는 겉모습 신경 썼지만 이제는 내려놨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3.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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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토니안이 연예인 CEO로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문제적 보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근찬 CP와 신동엽,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상아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장동민-토니안-신동엽-정준호-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장동민-토니안-신동엽-정준호-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tvN ‘문제적 보스’는 ‘문제적 남자’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CEO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 연예인 CEO들이 방송 생활이 아닌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표를 해결해나가는 ‘진짜’ 직장이야기를 담는다.

연예인 CEO인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희는 연예인이 아닌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사업가로 성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예정.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 노하우는 물론 사업을 대하는 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사업가로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장동민-토니안-신동엽-정준호-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뿐만 아니라 이들 CEO의 밑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이야기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범한 직장인들과 조금은 평범치 않은 연예인 보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직장생활이 tvN ‘문제적 보스’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연봉’, ‘회식‘ 등 직장생활에서 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동상이몽을 꾸는 이들의 모습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이들의 직장 생활을 지켜보며 토크를 나누는 전직 보스 신동엽과 또 다른 현직 보스인 장동민이 합류한다. 보스들에게 공감을 하기도, 직원들에게 공감을 하기도 하며 촌철살인의 멘트를 날리는 이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근찬 CP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근찬 CP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예고를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예고한 이근찬 CP는 ‘문제적 보스’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밝혔다.

“공감 형태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뗀 이근찬 CP는 “연예인이 CEO인 회사라 다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연예인 CEO 그 주변의 직장인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면서 어떤 분들은 공감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자기 회사와 비교할 수도 있고 부러워할 수도 있다. 또 말이 되냐고 할 수도 있지만,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단순한 CEO가 아닌 연예인이면서 CEO인 부분에서 장점과 단점도 있을 터. 이날 ‘문제적 보스’ 출연진들은 이러한 질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먼저 가구회사를 운영 중인 이천희는 “제품을 만드는 입장인데 가구에 문제가 생기면 ‘이천희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 ‘이천희가 약하게 만들어서 다쳤어’라고 생각하실까 봐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잘 만들려고 한다”라며 더 많이 신경 쓰게 된다고 말했다.

토니안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토니안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매니지먼트와 연예 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인 토니안은 “밖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다 보니까 예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많이 신경 썼던 것 같다. 저도 이제 오랜 시간 하다 보니까 결국 중요한 건 사업이 성공하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며 “외적인 부분이나 내 이미지 생각보다 사업이 잘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속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바지사장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것도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여서 ‘내가 더 대표처럼 행동해야 하나?’ 생각했다”며 “그러다 어느 순간 사실 이게 진짜 내 사업이니까 그런 부분에 신경 쓰지 말자고 많이 내려놓으니까 편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토니안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그러면서 토니안은 “아까 CP님이 얘기했듯이 방송을 보면 시청자분들이 ‘저렇게 해도 되나?’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다 저희만의 성향과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으니 그런 부분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민-토니안-신동엽-정준호-이천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tvN ‘문제적 보스’는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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