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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3’ 양승호-하선호, 멘토들 눈길끄는 이유는? ‘각각 1위,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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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등래퍼 3’ 양승호와 하선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라는 주제로 팀 대표 선발전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고등래퍼들은 학년별 싸이퍼 결과에 따라 강민수 팀, 양승호 팀, 김민규 팀, 이영지 팀으로 나뉘었다.

Mnet ‘고등래퍼3’ 방송캡쳐

강민수 팀이 첫 번째로 무대를 연 가운데, 안성고 3학년 이진우가 가장 돋보였다.

 ‘우곡마을에서 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진우는 담백하고 우직한 래핑으로 랩과 퍼포먼스의 일체감이 완벽했다는 멘토들의 칭찬과 함께 2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죽음의 조’로 꼽히는 양승호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순서는 스윙스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옥가향이었다. 

정통 힙합을 강조하며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그의 무대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길 바란다는 더 콰이엇의 조언과 함께 182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양승호 팀에서는 양승호와 하선호, 오동환이 팀 대표로 선발됐다. 

1차 싸이퍼 무대에서 극찬을 받았던 양승호는 ‘외계인 양승호’ 라는 주제로 기발한 퍼포먼스와 신선한 래핑을 선보이며 260점이라는 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멘토들은 처음 보는 캐릭터라며 앞으로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극찬했다. 

하선호는 고등래퍼 사상 첫 여성 우승자가 되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무대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비트가 나오자 본래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22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오동환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오동환은 롤모델로 조용필을 꼽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220점을 획득하며 하선호에 이어 팀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나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민규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첫 번째 순서로 새벽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주제로 무대를 준비한 최진호는 높은 점수인 229점을 기록했다.

하선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로 현재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재학 중이다.

양승호는 올해 나이 19세로 현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Mnet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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