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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 근황 소식…“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이다” 곧 컴백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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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어느새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27세 솔로 여가수 아이유(IU)

지난해 팬들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한 지난해 10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삐삐’라는 곡을 발표했다.

가수 아이유가 ‘삐삐’ 이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 2일 아이유는 자신이 모델로 하고 있는 모 포콜릿이 주최한 팬미팅에 참석해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아이유는 현장에서 “내 신곡 되게 좋다. 너무 좋은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한 것.

또 아이유는 “톤이 조금 바껴서 원래 준비하던 버전에서 수정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IU) / 서울, 최규석 기자
아이유(IU) / 서울, 최규석 기자

“새롭게 준비하는 것들이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긴 한데, 생각보다 훨씬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유는 “몇 곡 나온 곡들은 만족도가 정말 높다. 내 앨범 중 나 또한 좋아할 만한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래 이런 얘기 잘 안 하는 거 아시지 않나? 내가 보수적으로 얘기하는 편이라 공개할 떄 ‘짱인것 같다’ 이런 얘기는 잘 안하는데, 이번 앨범은 기대를 많이 해도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지난해 ‘삐삐’를 발표한 이후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 ‘dlwlrma’를 돈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유.

아이유(IU) / 서울, 최규석 기자
아이유(IU) / 서울, 최규석 기자

하지만 얼마 쉬지 않고 바로 또 열일을 하고 있다는 아이유의 소식에 팬들은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 팬들은 기대가 되는 아이유의 컴백 소식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표하고 있다. 

아이유는 만 15세의 나이로 데뷔해 어느새 20대 중반의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아이유는 최근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10년 전 아이유를 떠올리면 어떠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했다.

아이유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징그럽다‘는 것이다. 그때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을 때라 닥치는 대로 모든 일을 다 했다. 일거리를 스스로 잡기도 했다. 경마장에서도 한 번 공연한 적이 있다. 그런데 관객분들은 저보다 말에 더 관심이 있더라. ‘내가 아직 말보다 못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온 아이유도 슬럼프는 있었다. 아이유는 “22살 때 첫 슬럼프가 크게 왔다. 원래 나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좋게 포장이 됐다. 그래서 나중에 내가 얼마나 죄를 받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지은/ ‘나의 아저씨’ 공식홈페이지
이지은/ ‘나의 아저씨’ 공식홈페이지

또 두번째 슬럼프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불거진 논란 때문에 하차도 생각했다고 밝힌 그.

아이유는 “꽤나 많은 고비를 겪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못해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힘들어하는 자신을 잡은 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한 김원석 감독의 한마디였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 나이는 1993년생 올해 27세다. 

아이유(IU)라는 이름은 ‘I’와 ‘You’를 합친 합성어로 ‘너와 내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아이유는 현재 가수로서 배우 이지은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아이유(IU)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IU)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는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필숙으로 분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캐릭터지만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가능성을 발휘했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아이유의 컴백 소식.

아이유(IU), 그의 가요계 컴백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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