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막다른 골목의 추억’ 주인공 타나카 슌스케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 타나카슌스케 주연의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작가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일 양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여행객 유미가 우연히 들은 막다른 골목의 카페 ‘엔드포인트’에서 카페 점장 니시야마를 만나게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나고야 아이 치큐우하쿠 기념공원의 벚꽃을 배경으로 유미 역의 최수영과 니시야마 역의 다나카 슌스케가 활짝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는 ‘낯선 도시에서 찾아 온 감성멜로’로 4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힘겨운 날, 가만히 열어서 만나보고 싶은 이야기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4월 4일 리미티드 극장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