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과탄산소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일 방송된 ‘만물상’에서 천연 세탁 세제의 재료로 과탄산소다가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과탄산소다가 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과 세탁세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그렇다면 과탄산소다는 무엇일까?
과탄산소다의 뜻은 화학 물질로 탄산 소듐(sodium carbonate)과 과산화 수소(hydrogen peroxide)의 부가생성물로 물에 녹는 고체이다.
또한 과탄산소다는 친환경 세탁 제품에 포함돼 있으며 실험실에서 무수 과산화 수소를 제조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이런 과탄산소다의 효능은 보편적으로 세탁과 빨래조 청소, 표백 등으로 알려져 있다.
과탄산소다는 앞서 ‘만물상’에서 알려진 것처럼 천연 세탁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세탁조 청소에는 세탁기에 적정량을 부어준 후 물을 채워준 후 1,2분 정도 작동시킨다.
그 다음 2시간 정도 정지시킨 상태로 불려준 후 세탁기의 헹굼단계를 거치면 세탁조 청소르 끝낼 수 있다.
또한 옷에 포도주스나 커피, 얼룩 등이 묻었을 경우 기존의 세탁세제와 함께 넣어준 다음 빨래를 해주면 얼룩이 지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옷을 삶아야 할 경우에는 삶아야 할 옷에 과탄산소다를 조금 넣고 삶아주면 표백효과로 옷이 깨끗해진다.
이처럼 올해의 만능 청소템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탄산소다가 유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