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4일 종영을 앞두고 연일 화제다.
이에 출연 배우 이세영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이된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한복을 입고 근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단아한 그의 한복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곱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그는 데뷔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보고싶다’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아역시절부터 꾸준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이세영은 여진구와 함께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이다.
tvN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 이헌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여진구는 하선-이헌 역, 이세영은 유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 15회에서 용상과 내 사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전면전을 선택한 하선(여진구)과 그런 하선의 뜻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진 도승지 이규(김상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었다.
이에 오늘 방송될 최종회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영과 여진구가 출연하는 tvN ‘왕이 된 남자’의 최종회는 4일 오후 9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