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소속 가수 이하이의 컴백을 약속했다.
지난 2일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이하이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 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간다”며 “2019년 이하이 두번 컴백 꼭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SBS 서바이벌 ‘K팝스타’ 시즌 1의 준우승 출신 이하이는 2012년 솔로 매력이 극대화된 싱글 ‘1,2,3,4’로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이츠 오버 로즈(It's Over Rose)’로 인기를 누렸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하이를 주목했다.
이하이는 2013년 9월 미국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21 Under 21)’로 선정됐다.
이름을 올린 ‘21 언더 21: 뮤직스 하티스트 마이너스 2013’은 각국에서 활약 중인 21세 이하 아이돌 중 가장 핫한 21개팀의 이름이 오른 명단이다. 음악은 물론 춤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점수를 합산, 랭킹을 정한다.
하지만 2016년 발매된 2집 ‘서울라이트(SEOULITE)’ 이후 이하이의 음악 활동은 드라마 OST가 전부였다. 이에 팬들은 양현석에게 이하이의 컴백을 강력히 요구하며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이하이는 최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