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오는 4월 6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린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화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8일 KBS2 ‘연예가중계’를 떠나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말로 정 아나운서는 “다음에는 멋진 남성분과 핑크빛 스캔들로 찾아뵙겠다”고 남겼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지난해 2월부터 교제했다.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인 그는 5살 연상의 훈남 영화감독이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SNS를 살펴보면 데이트 당시 찍은 듯한 사진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전시회 관람 사진과 함께 “네 안에는 꽃이 있고 당신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올린 것.
과거 2008년 조선일보 수습기자를 거쳐 2009년 OBS 아나운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1년 38기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또한 지능지수(IQ) 156의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예가중계’의 MC를 맡아 이름을 알리려 KBS 간판 아나운서에 등극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985년생 올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