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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 조수빈 “28세에 무릎관절염”…초간단 ‘초기 관절염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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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무릎 관절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용곤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무릎 관절 궁금증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살펴봤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이전에도 공개했지만 28살에 허리디스크와 무릎관절염을 겪었다. 이유는 운동부족이었다. 운동을 안 하고 하이힐도 신고 하니까 젊어도 오더라”라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는 남편 덕분에 무릎이 물이 찬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무릎에 찬 물은 주사기로 제거한다고 하더라. 복사뼈에도 철심을 박았다. 그래서 아직도 양반다리를 못 한다”고 말했다.

윤순영 아나운서는 “하이힐을 신어도 아무렇지도 않다. 저는 하이힐을 신고 뛸 수도 있다”고 말했고, 이선영 아나운서는 “저는 하이힐을 1년에 1,2번 신을까 말까인데 2-3시간만 신어도 저녁에 잘때 무릎이 시큰거린다”고 말했다.

고용곤 전문의는 초간단 초기 관절염 자가진단 테스트를 소개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왼손과 오른손을 교차해 팔짱을 낀다.

2. 양발을 벌린 후 쪼그려 앉는다.

3. 10초동안 자세를 유지하고 일어난다.

전문의는 “일어날 때 바로 일어나면 괜찮은데 무릎을 짚고 일어나거나, 중심을 못잡고 휘청거리거나 통증이 있다면 관절염의 위험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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