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크릴오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았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는 크릴새우 오일을 이용한 자연주의 식단이 소개됐다.
71세의 유준순씨는 채소를 무칠 때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 대신 크릴 오일을 조금씩 넣어서 먹는다고 밝혔다.
크릴 오일은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불소 성분이 함유된 껍질만 제외하고 추출한 오일이다.
주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 3 성분같은 경우는 눈 건강, 퇴행성 관절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크릴새우 오일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하루 권장량은 500~2000mg이다.
아스피린, 와파린 등 혈액 응고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혈액이 묽어져서 출혈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 점 주의해야한다.
혈액 응고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를 권한다.
크릴 오일이 붉은 이유는 갑각류 등에 함유된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 물질 때문이다.
항산화 물질이 모세혈관까지 침투해 혈행과 염증 개선에 도움된다.
또한 크릴 오일은 인지질로 인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채널A ‘닥터지바고’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