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노라조 조빈이 학력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 2회에서는 노라조 조빈과 마이린(최린)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린은 조빈과 만나기 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조빈에 대한 정보를 부탁했다.
이에 댓글에서 서울대학교 학력을 발견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조빈과 만난 마이린은 “서울대 나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조빈은 “서울대 다녔다는 건 루머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 그냥 누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라조 조빈은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함께 밥 동무로 출연했다.
조빈은 “내 본명이 조현준인데 재벌 그룹 중에 동명이인이 있다. 아마도 그분이 서울대를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노라조 조빈과 동명이인인 사람은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다. 효성그룹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의 손자다. 하지만 조현준 회장은 서울대가 아닌 예일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노라조 조빈은 “와전된 이야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런데 나는 그걸 굳이 ‘아니다’라고 말씀 안드리고 즐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들과 특급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