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해진이 네티즌들이 뽑은‘구세군 냄비에 돈 좀 넣었을 것 같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구세군 냄비에 돈 좀 넣었을 것 같은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70.2%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로 등극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뷔가 26.6%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를 거머쥐었다.
박해진의 투표 매력순위는 ‘다정다감’, ‘멋있다’, ‘듬직하다’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제)의 남주인공 강산혁 역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약속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월드투어 스팟 영상과 함께 투어 일정을 알렸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등 세계 각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예고했다.
또한 멤버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에서 선정한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올라서며 글로벌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