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권오중이 아내와 아들과 함께한 뉴질랜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권오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흰색으로 통일시켜 ‘패밀리룩’을 완성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권오중과 똑 닮은 아들과 화목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아드님이 아빠랑 완전 붕어빵이에요”, “사랑하는 아들 최고로 멋지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오중은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했다.
그는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권오중 역을 맡으며 코믹하고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5년 오로라 공주의 정 형사 역 2007년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김관장’ 쿵푸 김관장 역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권오중은 1996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아들에게 지극정성을 쏟고 ‘아들바보’면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한편 권오중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