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애절한 키스’ 포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이선정)’ 10화에서 엄정화-박서준이 키스의 두 가지 의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은 엄정화(반지연 역)와 한재석(노시훈 역)이 가까워질수록 괴로워지는 박서준(윤동하 역)이 트러블메이커를 그만두게 되고, 마지막 만찬을 함께 즐기던 중 커플 이벤트에 나서게 되는 장면이다. 지난 ‘마녀의 연애’ 첫방송 당시 엄정화-박서준의 첫 키스신 장면처럼 바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커플 이벤트에 또 다시 엮이게 되지만 그 분위기는 사뭇 달라 더욱 눈길을 끈다. 1화에 등장한 첫 키스신이 로맨틱하고 설레는 느낌의 키스라면, 10화에 나올 키스신은 박서준이 엄정화를 지긋이 응시하며 이마에 조심히 입맞추는 한층 애절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 CJ E&M
tvN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 CJ E&M

박서준의 대사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여실히 알 수 있다. 1화에서 박서준은 엄정화에게 “그쪽이랑 엮이면 자꾸 일을 망치게 되요”라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번 키스신에서는 “팀장님하고 엮이면 꼭 이렇게 되네요”라며 그간의 인연을 되돌아보는 듯한 의미심장한 대사를 건넨다고.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1화에서 선보인 키스신은 궁지에 빠진 엄정화를 도와주기 위해 나선 박서준의 로맨틱 무대 키스신으로 이들의 로맨스를 알린 ‘시작키스’였다면, 오늘 방송 분에 등장할 키스신은 이른바 ‘작별키스’라고 전해 과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박서준-한재석의 삼각관계가 뜨거워질수록 온라인 상에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의도치 않게 헤어지게 된 옛 연인이자 진정으로 사랑했던 한재석에게 돌아가야 더욱 행복할 것이라는 의견과 과거는 잊고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해준 새로운 인연 박서준을 선택해야 한다는 상반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마녀’ 엄정화와 그녀에게 홀린 두 남자의 이야기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한편,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주연의 tvN ‘마녀의 연애(제작 그룹에이트)’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