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과 15학번’ 김혜윤, 건국대 졸업식 비하인드컷 공개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혜윤이 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졸업 가운을 입고 인증샷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 

특히 꽃다발을 든 채 두눈을 감은 그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김혜윤은 사진과 함께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멀리서 와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제가 정신이 없어서 한분 한분께 인사 못드린것 같아서 죄송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멜 공주 졸업 축하해요!”, “우리 혜윤이 이제 꽃길만 걷자”, “와 진짜 고등학생인줄 알았는데!”, “앞으로 연기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 15학번으로 지난 22일 4년 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3년 KBS TV 소설 ‘삼생이’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김혜윤.  

그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드라마 ‘도깨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강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은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의 큰딸로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엄마의 야망을 유전자로 받아 1등을 하지 않으면 잠도 잘 못 자는 근성의 소유자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