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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박성현, 타이거 우즈와 나란히 포즈…“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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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의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박성현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거와 함께 한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현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자신의 우상과 함께한 그는 약간 긴장된 표정이다.

그는 골프용품업체 광고 촬영장서 타이거 우즈와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타이거 우즈 / 박성현 인스타그램
박성현-타이거 우즈 / 박성현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나도 프로님 만날 날 고대합니다ㅎ”, “그림이다 그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박성현은 2012년 KLPGA에 입회하면서 프로 골퍼로 데뷔했다.

2014년 정규 투어 티켓을 획득했지만, 컷 탈락을 10번이나 당하는 시즌을 보내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듬해에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로 첫 우승을 따냈고, 이후 2승을 추가했다.

2016년에는 무려 7승을 따내면서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고, LPGA에 진출하게 된다.

2017년 데뷔하게 된 미국무대서는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거머쥐면서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세계 1위에 오른 것은 덤.

2018 시즌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올 시즌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서 8타를 줄이는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통산 6승째를 거둔 그가 올 시즌 다시 세계 1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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